조선족작가 최광엽의 산문과 보고문학작품 전국1등상 받아

2010-06-1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흑룡강민간문예가협회 조선족분회 상무부주석이며 가목사시 텔레비죤방송국 총편실 감독 최광엽의 산문 <북대황의 어제와 오늘>이 6월12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산문학회, 중국보고문학회, 중국예술가련맹에서 주최한 수상식에서 금상을 수여하였다.

이틀 후 중국현대문학학회 등 학회에서 조직한 <중화대지의 노래>컵응모작품수상식에서 그가 창작한 <파란 많은 곡절을 헤치고 휘황한 성과를안아오다>,  <곰섬의 절반땅이 조국에 회귀하다> 등 2편의 보고문학작품이 1등상을 수여하였다.

일찍 목단강사범 중문학부, 동북사범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한 그는 한족중학교에서 근 10년간 교편을 잡다가 1980년대에 가목사 텔레비죤방송국으로 전근한 뒤 수십 년간 다큐멘터리 10 편을 중앙텔레비죤방송에 발표,시, 소설과 기사 등 3천여편을 <전기문학>, <명인전>,  <북대황문학>,  <인민일보>,  <신화사>, 한국<KBS방송>,  <동북아신문>,  <홍콩문예보> 등 200여개 매체에 발표하여 세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금 바야흐로 대형 <동북항일련군>(다큐멘터리)를 집필하여 세상에 내놓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제공=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림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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