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리, "원자바오 총리 방한 계기로 中 북한 비판대열에 동참할 듯"
2010-05-25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정부가 조만간 한국의 천안함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대북 비판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고 미국 고위 관리가 밝혔다"고 kbs가 보도했다.
특히 오는 28일 예정된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이 그 변화의 시작이 될 걸로 전망했다. "원자바오 총리가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희생된 장병들에 대해 처음으로 애도를 표할 것 같다는 것이다."
원자바오 총리가 유엔 안보리 회부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줄 걸로 예상, "미국 정부는 이에 따라 안보리 논의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작될 지 예단하지 않겠다면서, 당분간 중국을 끌어들이는데 주력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고 이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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