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연길-장춘 정기운행항선 개통

2010-05-25     [편집]본지 기자

6월 1일부터 연길-장춘 정기운행항선이 개통된다.

남방항공길림분회사 연길기지소에 따르면 남방항공회사에서 개통하는 연길-장춘 정기운행항선은 매주 화요일,금요일,토요일과 일요일 아침 7시에 운행하게 되며 연길-장춘구간을 운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분에 불과하다.

료해한데 따르면 려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선도구”공중통로건설에 일조하게 되는 본 항공편이 아침편인 연고로 려객들이 장춘에 도착한후 정주,장사,성도,무한,중경,곤명,하문,항주,서안과 천진 등 주요도시들로 운행하는 항공편을 잡을수 있어 승객들에게 큰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더우기 본운행선이 장춘-서울 항공편과 시간적으로 맞물리게되여 장춘도착순으로 서울비행기편에 환승할수 있는데 티켓값이 직행티켓값보다 훨씬 저렴하다 한다.

연길-장춘 정기운행항선의 개통은 비지니스려객들에게 적합한 항선으로서 시간을 절약하고 효률을 제고시킬뿐만아니라 현대비지니스맨들의 시간관념과  경제리익 등에도 부합된다.

남방항공길림분회사연길기지소의 해당 일군에 따르면 연길-장춘 정기운행항선의 티케의 편도 가격은 2.5할, 왕복티켓가격은 2할의 할인판매를 하게 된다.

민춘호 기자/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