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유학생 지원업무 담당자 대상, '출입국행정설명회' 가져
2010-05-05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최문식)는 지난 4월 27(수) 오후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서울지역 84개 대학교의 유학생 지원업무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출입국행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G20 세계정상회의, 이민장관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격의 제고가 필요한 시점에서 글로벌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2010년 3월말 현재, 국내에는 어학연수생을 포함하여 8만 4천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체류하고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2만 5천여 명이 재학 중이다.
서울출입국사무소는 대학과 외국인유학생이 함께 알아야할 비자발급 및 각종 체류허가와 관련한 출입국관리법규와 유학생정보시스템 관리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 유학생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꾀하고자 유사한 설명회를 2007년마다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c)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단, 공익 목적 출처 명시시 복제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