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지진관련 중국재한교민협회 창의서 발의
2010-04-1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장헌국 기자=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연합총회(총회장 한성호)는 지난 4월 19일 모임을 갖고 칭하성 지진 관련“지진피해를 이겨내고 고향을 다시 건설하게 하자”는 창의서를 발의하였다.
올해 4월 14일 칭하성 위이쑤장족자치주 위수현에서는 7.1지진이 일어나 중대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였는데 21일 7시전까지 이번 지진으로 사망한자는 2183명이고 실종자는 84명이며 부상자는 12135명이다. 그중 중상자가 1434명이 된다. 지난 주말까지 1천100여구의 시신을 묻거나 화장을 했으며 이재민도 10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창의서”에서는, 서울주재 중국대사관, 부산주재 중국영사관, 광주주재 중국영사관 등지에 후원금을 보내는 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예금주:중국대사관
은행:국민은행
계좌번호: 343601-04-04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