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목사시 대형 가요집 '삼강대지의 노래'출판

2010-02-24     [편집]본지 기자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위 선전부, 시문화국, 시문련, 시공공관계협회(公共关系协会)에서 연합우로 편찬한 대형 가요집 '삼강대지의 노래'가 일전에 중국문련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중국의 동극에 위치한 삼강평원은 물산이 풍요하고 경치가 아룸다운 곳이며 중국에서 제일 먼저 해솟는 곳이다. 일찍 항일전쟁시기 동북항일련군 11개군 가운데 9개군이 이곳에서 일본침략자와 싸웠으며 동북항일전쟁의 중심으로 되여 수만명 일본관동군을 견제하여 전국항일전쟁과 세계반파쑈전쟁의 승리를 위해 큰 기여를 하였다.

방전쟁시기는 동북의 '작은 연안'으로 되여 중앙의 허다한 기관이 연안으로부더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건국 후에는 14만 전업군인과 50여만 지식청년들이 이곳으로 모여와 과거의 북대황을 전국에서 제일큰 상품량기지로 건설하였다.

이 가요집은 노래와 음악으로 삼강평원의 아름다운 풍경,생태매력,풍토인정 및 그의 휘황한 력사를 기록 하였으며 북대황정신,동북항일련군정신,  관동개척정신을 구가하였다.

이 가요집은 한세기전 부터 삼강평원에서 창작되고 류전된 2천여수 노래가운데서 부동한 력사시기에서 심원한 영향과 작용을 일으킨노래 300수를 추려서 편찬하였다.그중 '송화강에서(松花江上)', '노영지가(露营之歌)'、'동북항련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永远不忘东北抗联)'、'혁명인은 영원히 젊다(革命人永远年轻)'、'북대황인의 노래(大荒人的歌)'、'엄마의 뽀뽀(妈妈的吻)' 등은 삼강평원 나아가서는 전국에서 널리 애창되었다. 조선족이 창작한  '어머니 울지마세요'(원 중공탕원중심현위서기 리춘만 작곡 작사, 리민 번역)등 노래도 수록되었다.

중국 가목사시 최광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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