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자녀 한국방문행사 참가자 40여명 입국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뜻 깊은 자리 마련
2010-01-18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이동렬기자. 장헌국사진기자=사단법인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이사장 이용후)는 ‘중국동포자녀 한국방문행사’를 마련하고 겨울방학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중국 조선족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하였다.
지난 1월 16일(토) 저녁, 중국동포 자녀들은 이용후 이사장의 인솔 하에 선양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입국하였는데, 이들은 한국에서 90일 비자 허용 하에 방학시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는 1월22일~23일 시간을 이용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독립기념관, 경복궁, 국회의사당, 63빌딩, 서울대학교, 남산타워, 남산한옥마을, 경주불국사 등 관광명소를 견학시킴으로써 중국동포 자녀들로 하여금 고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고국의 발전상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하여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한다.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국과 중국동포, 한중간의 우의와 협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동북아신문 기자 pys04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