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대책란서거리 새로 개장

2009-10-15     동북아신문 기자
7개월간의 보수와 수선을 거친 베이징시 선무구 대책란서거리(大栅栏西街)가 지난 10월 15일에 새로 개장,고색이 찬연한 청조말기와 민국초기의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600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 대책란서거리는 이전에 관음사거리로 불리웠고 길이는 323미터인데 베이징시에서는 2.44억원을 투자하여 20개에 달하는 옛 점포들을 보수하고 동쪽의 대책란거리와 서쪽의 유리장거리를 련결하여 상업권을 형성,새로 개장한 이 거리에는 지금 한때 명성이 뜨르르했던 전통브랜드 점포들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공= 베이징   박광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