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화합의 벽" 중국동포도 참여할수 있어

2004-10-25     운영자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기념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남과 화합,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참여와 화합의 벽’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참가자는 도자기질 타일(10cm×10cm×1cm)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담은 그림이나 글을 직접 써넣을수 있다.글과 그림을 담은 총 2만여개의 타일은 중구 황학동의 복원되는 청계천 벽면에 부착 보존하게 되며 내용은 미풍약속을 저해하지 않고 상업성이 없는 창작품이면 제약이 없다.타일에 초상화같은건 직접 그려넣을수 있으나 모든 사진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 행사에 모든 국민이 참여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외국인 등 선착순 2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지금 현재 5000명이 등록되여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접속해 신청서에 본인정보와 그림이나 글을 넣어 신청하거나 직접 광화문,시청 등 청계천복원추진본부에 와 신청할수 있다.
참가비는 한 작품당 2만원(18$)이며 자세한 문의는 청계천복원추진본부(02-2171 2481)거나 청계천 홍보관(02-2171 24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