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북아글마당’모임 서울서 열려
- 저명한 수필가 신길우 교수 중국동포 작가와 글쓰기 애호가들에게 강연
2009-06-19 [편집]본지 기자
제2회 ‘동북아글마당’(회장 문민) 모임이 서울 상수역 HRB경제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동아리모임에는 문학박사이고 수필가이며 국어학자인, 남한강문학회 회장 신길우 교수가 중국동포 작가와 글쓰기 애호가들에게 수필창작 관련, 높은 수준의 열정적인 강의를 하였다.
식전행사로 구로문인협회 이은심 시인이 영문시 낭송과 풀이, 여성자원금고 김근화 이사장이 뜨거운 축사를 하였다.
낮으로 돈을 벌며 밤으로 글을 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국동포 지성인들은 필로 한국사회와 재한조선족사회에 유익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지성인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동북아글마당’은 지속적으로 재한조선족 회원과 한국인 회원들을 받아들여 우리사회에 유익한 역할을 분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이동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