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세기축구팀과 서장헤통륙화팀의 경기가 결속
2004-05-24 운영자
경기는 시종 구질구질 내리는 비속에서 진행되였다.비속에서의 경기경험이 부족한 연변팀은 실력이 차한 서장팀에 대해 밀물공세를 들이댔으나 운이 따르지 않아 내내 꼴문을 열어제끼지 못하다가 전반경기 결속 10분을 앞두고 10번정림국의 헤딩뽈에 힘입어 힘겨운 승전을 이룩하였다.전반경기흐름을 보면 연변팀은 4-4-2공격진형을 주축으로 서장팀에 대해 한번 또 한번의 파상공세를 벌려 대방을 숨도 못쉬게 만들었다.뽈공제률을 보면 연변팀은 80퍼센트의 압도적인 우세로 대방을 밀어붙였다.대방은 전반경기에서 3차의 슛밖에 날리지 못한 반면에 연변팀은 20여차의 슛을 날렸다.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연변팀의 실력이 그 어느해보다 뚜렷한 진보를 가져왔다는것이 눈에 확연히 띄였으며 당년의 오동팀의 정신력을 구비하였을 뿐만아니라 뛰여난 기술도 확보하였음을 이번 경기에서 체현되였다.비록 1:0으로 실력이 차한 대방을 압도하였지만 아직도 문전에서의 꼴경정력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보여준 한껨의 경기이기도 하였다.다음 경기는 5월29일 세시에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