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오동이 무엇을 의미하였던가?
2004-05-24 운영자
오동이 갑A에서 밀려난 원인 많다. 물론 오동제약그룹의 경제상황이 좋지안은데에 원 인이 있었지만 그것이 주요원인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전에 나는 연변오동은 경제원인으로 망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학에 온후 다른 내막이 있었다는것을 알 게 되였다. 나는 우리학교 축구교련이 연변오동이 갑A에서 그냥 뛰다가 물러난것은 정치원인이 있어 그렇다고 찍어 말하는걸 들었다. 중국축구는 다른 나라의 축구와 달 리 정부측의 공제를 심하게 받는다. 특히 갑A는 정치면이 매우 크게 비집어 들어가 있다.
연변오동이 중국정부에게 무엇을 의미하였는가? 우선 오동이란 이름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오동제약그룹이 경영하였기에 오동이라 부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간단한것이 아니다. 연변의 돈화시교외에 유명한 고구려성인 오동성이 있다. 오동제약은 연변제일의 경제그룹이며 주정부에서 세운 국영그룹이다. 오동제약은 오동성의 이름을 딴것이다.
오동제약이 물러서고 빙천맥주에서 오동팀을 경영할때도 그냥 오동팀은 연변오동이라 불렀다. 오동이란 고대에 연변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동은 고구려의 상징인것이다. 그리고 오동팀은 거의 전부 조선족축구원들이였으며 오동의 전성기에는 한국인이 교련으로 잇었고 한국선수도 뛰였었다. 오동이 갑A에서 뛰는건 언제나 민족을 상징하는 의미가 부여되였으며 연변축구팬들이 응원하는것도 아리랑을 부르며 응원했었다. 축구장에선 언제나 우리의 한글기발과 한글글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그것이 오동이 나타내는 의미였다.
50년대에 연변팀이 중국국가팀을 전승해버린 기록이 있다. 그때에 왜 중국국가팀에 조선족을 쓰지 않았고 또한 국가팀이 왜 연변팀과 경기를 했었는가? 연변이 중국정부의 눈에는 어떤 존재였는가? 많은 연변사람들은 이점을 모른다. 오동이 갑A에서 튀여난갓도 너무나 많은 이른바<<오판>>이 있었기때문이다. 그일로 하여 연변축구팬들이 북경에로 시위하러갔고 한시기 난리를 쳤었다. 90년대초에 연변의 조선족이 연길에서부터 북경까지 뽈을 발에서 떨구지 않고 걸어갔고 만리장성에까지 갔었다. 그때 중국티비에서 요란하게 보도했으며 연변에서도 한바탕 들끓었었다. 그것이 무얼 의미했던가? 많은 사람들은 모른다.
오동은 무엇을 의미했던가? 조선민족을 의미했다. 외래민족이 중국팀들을 전승하는것이 중국의 가슴에는 언제나 못이였다. 중국은 한국과 뽈을 차서 종래로 이긴적이 없다. 이 점에서 중국 역시 기가 꺽이는것이다. 그기에다 오동까지 중국에서 뛰면 중국은 자신의 민족에게 대할 면목이 없게된다. 저들민족의 나약함이 여지없이 폭로되는것이다. 먼저번날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올림픽결승권에 들어가기 위해 치른 경기가 있다. 물론 그 전번에 중국은 이미 한국에 패했고. 말레이시아와 찰때 한국축구팬이 내건 글발이 <<작지만 강인한 나라 대한민국>>이였다. 나는 침실에서 중국애들과 같이 보면서 중국인애가 그게 무슨 뜻인가고 물으니 내가 번역해줬다. 그러자 그들이 한참 침묵을 지키더니 하는 말이 <<중국은 이렇게 큰데…>>그리고는 한숨을 쉬는것이다. 한국앞에서 중국은 자존심이 여지없이 꺽인다.
한일월드컵때도 한국의 승리에 시샘이 나서 발광적으로 한국을 비난하던 지나, 아나운서 코물눈물 짜며 이태리가 왜 졌나고 한탄하는것, 동일에 한국이 승리하고 일본이 비기고 중국이 실패한 그날 서울에서 중국의 가장 저명한 아나운서가 아무말도 안 하고 환희에 들끓는 한국이 거리를 보던 그때 감정을 말하며 3억 관중앞에서 눈물을 흘린것, 모두 무엇을 의미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