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장난질 우려해 시험장명액 공포 안해
2009-02-13 동북아신문 기자
국가교육부 고시중심 : 본사(길림신문)기자 질문에 답변
이번 실무한국어시험 각 시험장의 명액을 공포하지 않은것은 브로커들이 《장난질》할수 있을 우려가 있어 공포하지 않았다고 국가 교육부 고시중심이 11일 기자에게 밝혔다.
과거에 공포하던 각 시험장 정원액이 현시되지 않아 도대체 이번 실무시험 희망자들이 얼마인지 집계하기 어려웠다. 실무시험 등록자들이 구경 얼마 되는가 하는 물음에 고시중심은 《지금으로서는 통계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그것은 제1단계 등록이 2월 10일 오후 2시 제2단계 등록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여왔고 제2단계 등록단계에서도 제1단계의 등록과 제2단계의 등록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었기 때문에 통계하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에서는 아직도 몇천원을 내면 등록을 해줄수 있다거나 시험장을 가까운 곳으로 바꿔줄수 있다는 말들이 주변에서 나돌고있다. 이런 헛소문에 대해 고시중심은 이는 《브로커들의 작간》이라며 사기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길시에는 지금도 대행기구들에서 4000원 내면 시험장을 등록해준다고 말하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런 기구들은 고시중심과 무슨 거래를 하여 등록시켜주는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지키고있다가 혹시 실무시험 시험장 명액이 있을 때 대행등록을 시켜준다. 길림신문